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중부권 최초 다빈치 수술 로봇 도입으로 ‘로봇수술시대’를 연 주역인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꿈의 로봇수술기’로 평가받는 5세대 다빈치 수술 로봇 ‘다빈치5’를 도입했습니다.
다빈치5는 전 세계적으로 700만 건 이상의 수술에 사용된
기존의 4세대 다빈치의 설계를 기반으로 150가지 이상이 개선됐습니다.
특히 ‘포스 피드백(Force Feedback)’ 기술을 새롭게 적용한 모델로, 수술 도구가 조직을 밀고 당기는 힘을 의료진이 정확히 인지할 수 있고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힘의 민감도 측정이 가능해 조직에 가해지는 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조직에 발생할 수 있는 외상을 줄이는 등 수술의 정밀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곡선형 팔걸이, 뷰어 등 몰입형으로 설계된 콘솔을 통해
집도의에게 확대된 가동 범위와 인체공학적 세팅을 지원함으로써 더 편안한 수술 환경을 제공하고,
콘솔 뷰어의 시각적 자유도를 높여 의료진이 수술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복강경 수술로봇 시스템인 다빈치 로봇은 환자의 몸에 몇 개의 작은 구멍을 뚫어 이곳을 통해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팔을 넣고, 의사가 로봇 조작 장치(콘솔)에서 수술할 때와 같은 손동작을 하면 이 손놀림이 로봇팔로 그대로 전달돼 수술을 하게 됩니다.
다빈치 수술은 2차원 영상으로 수술 부위를 볼 수 있는 기존의 복강경 수술과 달리, 수술부위를 15배 크기로 확대한 고화질의 3차원 영상 으로 구현되어 장기, 혈관, 신경 등 해부학적인 구조물들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정밀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의 복강경 수술은 기구가 직선형이고, 기구의 끝은 단순한 움직임만 가능한 고정된 형태여서 움직이는 각도가 제한돼 몸의 깊은 곳을 수술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빈치 로봇은 뛰어난 인체 공학적인 기구로 사람의 손과 팔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떨림 현상이 전혀 없고 양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몸 깊숙한 곳의 수술에도 용이합니다.
이 때문에 다빈치 로봇수술은 기존의 복강경 수술과 비교해 입원 기간이 짧고 수술 후 흉터가 거의 없으며, 수술 후 통증이 매우 적어 회복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혈관이나 신경의 손상 등 합병증이 현저히 적어 현대 의학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수술입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다빈치 로봇은 전 세계적으로 약 850여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