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

신생아집중치료실은 조산아와 고위험 신생아의 입원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이 아이들이 성장하여 사회,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건강의 토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조산아와 고위험 신생아는 이제는 예후가 좋지 않고 치료비만 많이 드는 환자군이 아닌, 심각한 저출산 위기 속에서 나라의 기둥으로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는 희망둥이들이 되었습니다.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는 늘어나는 고위험 신생아와 조산아치료를 위해서 병상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여 국비지원을 받아 운영되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2015년에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 4월에 개소하였습니다. 을지대학병원은 국가 지원을 통해 10병상 증설, 그리고 7병상을 병원 자체적으로 추가증설하여 현재 운영되어지는 13병상과 더불어 총 30병상의 신생아집중치료실 개소하였습니다. 이는 대전, 충남, 세종의 신생아집중치료실 부족 병상수 해소에 큰 도움이 되어지리라 예상됩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로서 지역내 고위험 신생아와 조산아의 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뿐만아니라 진료의 역량 강화에도 힘을 기울여 최고의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로 거듭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