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제92회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
대전원클라리넷앙상블 초청, 아름다운 음악으로 무더위 날려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준숙)은 7일 낮 12시 2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제92회 환자를 위한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 초청된 대전 원클라리넷 앙상블은 지난 2000년 창단돼 정기연주회와 지방순회연주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연주단체로 유명한 오페라 작품인 ‘카르멘’을 비롯하여 ‘엘리제를 위하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수록곡인 ‘지금 이 순간’ 등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으로 불쾌지수 높은 여름철, 병원을 찾은 관객에게 흥겹게 다가갔다.
한편 을지대학병원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수요 을지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공연뿐 아니라 연극, 무용,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