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
시설·인력·장비 고루 갖춰… 생명 사수에 ‘만전’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 유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됐다.
이로써 대전을지대병원은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의 급성기 최종치료를 24시간 제공하고 ▲퇴원환자 등에 예방관리교육 및 지역홍보 등을 담당하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필요시 신속히 이송 등으로 적시 치료가 핵심인 심뇌혈관질환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심뇌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시설·인력·장비를 고루 갖춘 것은 물론 지난해 2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에도 선정되며 입지를 다져왔다.
김하용 원장은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지역민의 생명을 사수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