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1등급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수혈 및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수혈 적정성 평가의 모니터링지표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 4개의 평가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또 예방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18개 수술을 대상으로 항생제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기타 등을 평가한 결과 모든 수술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적정 항생제 사용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하용 원장은 “적정성 평가의 취지가 ‘의료의 질 향상’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