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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
대전을지대병원은 대한신장학회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의료진의 전문성 ▲환자 안전 시설 ▲혈액투석 과정 ▲운영의 윤리성 ▲의무기록 및 보고 등 5개 영역에 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신관 4층 전체를 신장내과 환자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외래진료실, 인공신장실, 복막투석실, 초음파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공신장실은 대전·충청 대학병원 중 최대 규모이며, 투석액 중앙 공급시스템(CDS) 및 혈액투석 관리 어플리케이션 ‘헬스아바타 빈즈’를 도입하는 등 최첨단 시스템을 갖췄다.
신장내과 분과장 신종호 교수는 “이번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으로 신질환자에 대해 양질의 진료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수준 높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