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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건수 △수술 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합병증(출혈,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7일 내 재입원율 등 평가지표 및 모니터링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심혈관질환 치료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총 3,619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하용 원장은 “관상동맥우회술은 집도의의 숙련도와 정확도가 무엇보다 중요한 수술”이라며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사수해 신속히 대처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최근 대장암, 폐암, 급성기 뇌졸중,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마취 적정성 평가 등에서도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