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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받으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을지대학교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 비율 등 평가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하용 원장은 “2019년에도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은 물론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2017년 5월부터 1년 동안 치료받은 만 40세 이상 외래환자 내역을 기반으로 이뤄졌으며, 전국 6,379개 의료기관이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