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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병원은 11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 16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진행된 고객만족활동과 의료 질 향상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날 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7개 QI팀이 구연발표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수술부위 표지와 타임아웃 수행률 강화활동’에 대해 활동한 수술실/마치회복실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신생아중환자실의 ‘중증 신생아 퇴원교육활성화’, 약제부의 ‘협기성균에 대한 불필요한 항균제 병용처방 관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홍인표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쁜 업무 중에도 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노력해준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QI활동을 통해 환자안전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