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 비뇨기과 박진성 교수는 ‘상부요로이행상피암에서 국소 종양 파급의 장벽으로서 신실질의 보호 역할 및 환자 생존에 미치는 영향 (The Protective Role of Renal Parenchyma as a Barrier to Local Tumor Spread of Upper Tract Transitional Cell Carcinoma and its Impact on Patient Survival)’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 미국 비뇨기과학회의 주 저널인 ‘Journal of Urology’ 2009년 9월호에 게재됐다. 이 논문에서 박 교수는 상부요로이행상피암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해부학적 위치의 중요성 및 해부학적 위치에 따른 상이한 예후의 원인을 규명했다. 박 교수는 이번 논문을 포함해 올 들어서만 Journal of Urology, World Journal of Urology 등의 SCI급 학술지에 총 4편의 논문을 연달아 게재되는 등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