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박진성 교수는 'Practice patterns of urologists in managing Korean males 40 years old or younger with high serum PSA levels.'라는 제목의 논문을 SCI 학술지인 'Urology' 6월호에 게재했다.
박진성 교수는 해당 논문에서 우리나라 4개 대학병원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40세 미만의 연령대에서 PSA 수치가 높게 나올 경우 증거가 불충분한 항생제 사용보다는, 해당 연령대의 남성에서 전립선암의 유병률이 매우 낮은 것을 고려하여 전립선 조직 검사를 매우 신중하게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