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박진성 교수는 'Practice Reassessment of prognostic heterogeneity in pT3 renal pelvic urothelial carcinoma: Analysis in terms of three proposed pT3 subclassification systems'라는 제목의 논문을 미국비뇨기과학회(AUA) 주저널인 'Journal of Urology' 인터넷 최신호에 게재했다.
박진성 교수는 해당 논문에서 한국과 일본의 6개 대학병원의 데이터 베이스 분석을 통해 3기 신우암의 예후가 종양의 위치 및 신실질 침범 정도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규명함으로써, 같은 3기 신우암이라도 위치 및 신질질 침범 정도에 따라 세부 병기로 나누는 것이 환자들의 예후를 더 잘 구별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