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이호윤 교수가 2월 24일 신촌 세브란스 암병원 서암 강당에서 열린 '제 13회 이신경 심포지엄'에서 '난치성 주관적 이명의 치료(management skill for intractable subjective tinnitus)'를 주제로 한 토론회의 패널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명 환자 중에서도 난치성 이명에 해당하는 환자들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이 교수는 "본원에서는 타병원에 비해 이명에 대한 다양한 신경 조절 치료가 가능하다"며 "이는 비침습적으로 머리, 얼굴, 귀 등에 전극을 붙여서 미세한 전류 자극을 이용해 치료하는 방법인데, 환자마다 적절한 치료 적용 시 큰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