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을지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되는 검사를 알려드립니다.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다면 통합콜센터를 이용해주세요.
통합콜센터 : 1899-0001
1. 간 조직검사란?
간 종양, 만성간염과 같은 다양한 간 질환의 확진을 위한 간조직의 채취 혹은 기타 부위의 검체를 채취하여 정확한 진단을 위한 조직검사입니다.
2. 검사 소요시간
평균 30분정도이며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검사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3. 검사 전 주의사항
검사 전 8시간 정도 금식하시어 원활한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4. 검사방법
- 초음파로 조직검사 할 위치를 확인 한 후 검사부위를 소독합니다.
- 피부를 소독한 후 국소마취를 하고 초음파 유도 하에 바늘을 삽입합니다. 이때 숨을 참으시고 움직여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움직이거나 숨을 쉬시는 경우 바늘이 폐를 찌르거나 다른 장기를 찌를 수 있어 이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 마취를 위해 주사바늘이 들어갈 때 깊숙한 곳에서 느낌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바늘은 압박감이나 묵직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초음파를 보면서 바늘로 소량의 조직을 채취한 후 바늘을 제거한 후 검사 부위는 붕대를 대고 출혈을 막기 위해 압박 지혈합니다. 일반적으로 2~3회 채취 후 소독을 하며 지혈합니다.
- 최근에는 가는 바늘을 이용하여 통증이나 합병증이 많이 줄고 있습니다.
5.검사 후 주의사항
- 가장 흔한 합병증은 통증 및 출혈로 조직 채취 시 바늘이 횡격막을 관통해야 하는 경우 우측 어깨 및 견갑골 근처로 쥐가 나는 것과 같은 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시간이 경과하면 저절로 소실됩니다. 또한 천자 시 폐로 공기가 들어가 발생하는 기흉이 생길 수 있으며 복강 안에 출혈, 염증, 원인불명의 쇼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검사결과가 불확실한 경우 추가로 조직검사를 해야 하는 수도 있습니다.
- 조직 검사 후 출혈을 방지하기 위해 시술 부위에 모래주머니를 얹고 약 6시간 정도 누워서 움직이지 마시고 절대 안정을 취하여야 합니다. 이후에도 하루 동안은 안정을 취하셔야 합니다. 간혹 검사 후 합병증이 발생하여 조직검사부위에서의 출혈, 호흡곤란, 지속되는 심한 통증, 어지럼증 등이 있거나 식은땀이 나는 경우에는 담당간호사나 주치의에게 알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