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허준의원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4.27일 양윤석 교수님 집도아래 흉터없는 내시경수술로 자궁적출 및 방광 직장류 교정수술을 받았습니다. 복강경 수술로 할까싶어 많이 긴장했었으나 수술이 끝나고 마취에서 깨어난 저에게 수술이 잘되었고 최선을 다하셨다고 자신감있게 말씀을 해주실때 무한한 신뢰와 마음의 안정이 되었습니다. 역시 명의 TV를 보고 양윤석 교수님을 선택한것이 정말 탁월한 선택을 했구나 생각했습니다. 권위적인 의사의 모습이 아니라 환자는 위에 교수님의 마음은 낮은자세로 온화한 미소로 상세히 설명도 잘해주시고 친절하게 내 가족을 대하듯 편안하게 진료해주셔서 환자인 저로써는 입원내내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한 회진하실때 바쁘신 와중에도 제가 자리에 없으면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주신것도 감동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교수님이시고, 양윤석 교수님이 계시기에 최고의 을지대병원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또한 저와같은 환자를 위하는 마음이 한결같으시기를 바랍니다. 퇴원후 지금은 많이 회복되고 가볍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그동안 저를 위해 애쓰셨습니다. 힘드신데도 많은 환자들을 위해 따뜻한 미소와 정성으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은 정말 존경하고 아름답습니다. 감사한마음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더불어 6층 간호사님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2017. 6. 1. 환자 김명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