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전문병의원에서 3주 동안 약 처방으로 치료받다가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서 걷거나 앉아있을 수 없게 되어, 한의원 치료를 받으면 완화되고 치유 된다고 지인들이 권유해서 한의원에서 3주 통원 치료..... 통증이 더욱 악화되어 걸어 다니기도 어렵고 의자에 앉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어 을지대병원을 방문하고 통증의학과 김효정선생님의 안내를 받아 이강근교수님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괴로워하는 모습을 안타깝게 보살펴 주시고 통증의 원인이 다양하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면서 증상을 살피시고 치료를 시작하여 4주..... 이제는 컴퓨터 앞에서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어 얼마나 행복한지...... 다리가 쥐가나고, 뒤틀리고, 소리를 질러야 고통이 덜어지는 이 아픔은 평생 처음 겪는 일이어서 친구들에게 차라리 다리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하기도 하였답니다. 통증이 이렇게 고통을 주는 것 인줄 모르고 살아온 칠순 나이에 너무 힘들었답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것은 이강근교수님께 감사한 마음도 너무 크지만 저 같이 좌골 신경통 증상이 있어 종아리 아니 발목까지 시리고 아픈 분들 참고하시구요.... 을지대병원 이강근 교수님, 김효정 선생님 아픔을 호소하는 환자를 보듬어 보살펴주심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