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오늘 다섯시 반 쯤 투석을 끝내고 어지럼증이 발생하여 걸어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저를 보고 김지혜선생님과 김은희선생님께서 한 시간 동안 보살펴 주시고 혈압을 체크하는 등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한 시간 만에 안정을 찾고 나왔습니다. 저 때문에 두 분 선생님이 퇴근도 못 하시고 고생하신 것 너무 감사하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신장 투석 환자 전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