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월 4일에 수술받은 한지혁학생 엄마예요.
뜻하지 않게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교수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안심이 되었어요. 수술전과 수술후에 직접 나오셔서 아이 상태 설명해 주시고.... 회진때에도 귀찮을만한 질문에 다 응해 주셔서 종합병원 교수님들에 대한 선입견이 사라졌어요. 환자를 먼저 생각하시고 편안하게 대해 주시니, 든든하고 안심이 되더라구요. 우승효교수님께서는 실력과 따뜻한 인품을 겸비한 분이신거 같아요. 교수님 모습을 뵈면서 '권위'와 '권위적'의 차이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지혁이 드레싱과 실밥 제거해 주신 비뇨기과 레지던트 선생님들도 너무 감사드려요. 지혁이 입장에서 배려해 주셔서 스트레스 없이 수술 잘 마쳤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