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저희 작은 아이가 백일이 조금 안된때 기관지염으로 처음 이수진교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빠가 군인이라서 집이 강원도 인제인데
친정이 대전이라 큰 병원을 찾아가겠다고 가지요... 첫날 우선 진료를 받고 친정으로 갔는데 문제는 다음날부터 아이가 신경이 예민한지 잘 먹지도
않고 잠도 잘 안자고 열만 나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문제라도 있는가 해서 다시 병원에 가죠.. 진료차례가 되어서 아이 상태를 말했는데 교수님이
아무런 이상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이가 너무 울고 있으니까 교수님이 직접 안아주시고 달래보기도 하시고 너무 친절하고 고맙게
해주시더라구요..
진료가 너무 끝난 시간에도 끝까지 아이 상태 확인해주시고 그랬어요.. 너무 감사하게.. 근데 이번에도 장염이 있어서
찾아더니 설명도 잘해주시고 너무너무 친절하게 아이를 봐주시더라구요... 물론 엄마아빠한테도 안심과 격려도 해주시구요..
이교수님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