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전에서 직장을 다니다가 생사를 경험했던 2년전 오늘이 생각나 눈물이 나면서 감사했던 의료진 분들이 떠오르고 그 때 저를 시술해주신 대전을지대학병원 심장내과 김원호 교수님이 떠올라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제가 2024.5.17일 심장의 중요한 혈관 2개에 6곳이 막혀 위급한 상황이였습니다. 심장스탠트 시술대에 누어 시술 중에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우측 흉곽동맥에 급히 주사약을 투입하면서 저를 안심시키기 위해 말을 해주던 머리에 두건을 쓴 교수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시술 후에 시간이 지나서 의사선생님들의 유튜브도 보고, 자료도 찾아 보니 여러 혈관과 여러 곳이 막혀 스텐트시술이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김원호교수님께서 환자인 저의 앞으로의 삶을 위해 어려운 판단을 하시고 시술해주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시술 후 첫 외래 진료하시면서 저에게 집이 서울이라 돌봐줄 가족에게 가야하지 않느냐 진단서를 발행해주겠다하시면서 서울에서 관리를 잘하라며 심장혈관을 진료할 수 있는 병원들도 알려주시고 저의 상태도 세심하게 설명해주셨지요. 오늘로 제가 다시 태어난지 2년이 된 생일날입니다. 하루 하루를 가족들과 함께 감사하게 살고 있고 자녀도 결혼시키고 올해 손주도 봤습니다. 그때 교수님을 만난 것이 저의 행운이며 다시 살아가는 삶을 얻었습니다. 선생님은 모든 환자들의 명의이시겠지만 저에게는 마음도 치료해주신 명의이십니다. 오늘 아침에 눈을 뜨니 선생님이 생각나 바로 컴퓨터 앞에 앉자서 감사의 글을 씁니다. 선생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서울 가족에게 자주 올라가셔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저를 담당해주신 혈관스탠트 시술방 선생님들과 중환자실 간호사분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환자 최병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