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뇌경색 진단 받고 연로하신 어머님(황순례님,현재 83세)모시고 정기적으로 진료 받고 있습니다. 주거지와 가깝기도 하지만 가족 모두 을지대학병원을 신뢰하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심한 이 시국에 경북 김천에서 내원하신 어머님 오랜기간 진료 받으면서 조금이라도 덜 불편하게 한결같이 자세하고 친절하게 정성껏 진료해 주신 신경과 윤수진 교수님과 약처방 문제로 금번에 협진하게된 심장내과 김원호 교수님..이경신 간호사님의 배려 덕분에 연로하신 어머님이 경북 김천을 내려가셨다가 다시 내원하셔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이 진료 받을수 있엇습니다. 또한 진료 받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검사결과를 모니터로 보여주시면서 설명해 주시는 의사쌤과 가족처럼 조금이라도 불편을 덜어 드리려는 이경신 간호사님 감사드려요. 전문가들의 작은 배려는 고객의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15년전에 아이가 입원했을때 의료진들이 CS 교육을 받고 계시길래 저분들도 CS교육을 받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친절은 그대로인듯 합니다.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