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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장제호교수님께 큰 위로를 받는 가족이 있습니다.
  • 작성자 : 김샛별
  • 등록일 : 2021.07.18

안녕하세요. 2017년부터 약 80차례 항암치료를 받고 계시는 어머니를 대신하여 딸인 제가 글을 남깁니다. 2017년 수술도 집도해주시고, 그 이후 외과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오셨습니다. 햇수로 5년째 어머니를 봐주시며 환자에게 목표를 주어 살아가게 하는 힘을 주시는 분입니다. 자식의 결혼을 보아야하니 열심히 이겨내자. 손주를 봐야하니 힘내야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머니는 교수님 말씀에 살아가야 할 목표가 다시한번 느끼고 치료를 열심히 받는 것을 제가 무엇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복도에서 지나가다 제 얼굴을 보면 우미영씨 따님! 이라며 외쳐주시는 교수님을 보며 친한지인을 대하듯 환자들에게 신경써주는 것에 참 감사했습니다. 어머니가 장제호교수님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제게 내비쳐 이렇게 칭찬의소리를 올립니다. 환자에게 위안을 주는 직원이라면 최고의 직원이라고 생각됩니다. 힘든 코로나19 상황에서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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