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몇년째 중성지방이 너무 높고 약을 먹어도 수치에 변화가없어 고민하던 중, 대전에 진료 잘보시는 분이 있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대전을지대병원에 처음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몸 상태와 원인, 질병, 치료방향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교수님을 뵈니 그간 내가 다른 병원을 헛다녔구나 싶었습니다. 꼼꼼하게 살펴봐 주신 덕분에 모르고 있었던 당뇨, 고지혈, 골다공증도 알게되고 치료도 늦지않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질병에 대한 설명도 알아듣기 쉽게 해주시고 위험성도 알려주시고 관리방법도 알려주신 덕분에 저도 식단관리 부터 시작해서 운동도 열심히하고 약도 잘 챙겨 먹어서 거의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자식들과 손자들을 오래 볼 수 있도록 생명을 연장해주신 은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요즘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니 교수님 생각이 더욱납니다. 교수님처럼 진료해주시는 분이 없는것 같아요.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다 보면 항상 환자도 많으시던데 장마철 건강 조심하시길 기도합니다. 홍준화 교수님 같은 의사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