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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외상외과 고승제선생님으로 비젼을 갖습니다.
  • 작성자 : 김보영
  • 등록일 : 2020.08.06

대한민국의 모든 닥터들이 고승제선생님 같으면 참 많이 행복하고 위로를 받고 살맛이 날듯 합니다. 아들이 교통사고로 6월2일 응급수술을 받았습니다.개복식은 아니지만, 비장과 콩팥의 파열이 심한편이여서 많이 힘든 시간이였습니다. 그런데, 담당의 되시는 고승제선생님을 만나 큰 위로를 받습니다. 환자상태와 차후관리 부분등 모든 증상에 친절과 진심이 묻어나오는 말씀을 해주십니다. 오늘은 밤새도록 복통으로 시달리던 아들이 전주에서 대전으로 을지대병원을 찾고자 예약상담 문의로 을지대병원에 전화드렸는데, 외상병동에서 전달을 받으셨는지, 분명 고승제선생님은 오늘 외래진료가 없다고 안내를 받았는데, 직접 전화까지 주셨네요. 언제쯤 도착할지, 퇴근전에 오면 살펴보겠다라고. 또, 의료진들에게 말은 해 놓았다, 크게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될듯 하다 등... 안심이 되도록 위로를 주시네요. 아들이 타지에서 생활하는터라 챙겨주지 못하면서 마음만 조리고 있는 가운데 선생님의 전화 한통화는 답답한 마음의 먹먹함을 쓸어내려주시는 듯합니다. 고승제선생님을 경험하면서 닥터에 대한 선입견이 깨지고 있습니다. 아파서 병원을 찾으면 늘 푸대접 받는 기분이고, 오히려 환자가 닥터 눈치 보며 증상 몇 마디 하기가 무섭게 말을 끊어버리는게 다반사인데 ...^^;;; "고승제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의료진으로서의 선생님 삶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됩니다. 축복합니다." 아울러, 고승제선생님과 같은 분이 대한민국의 모든 병원 닥터이시길 바래봅니다. 성적순으로 닥터의 길을 걷는게 아닌, 인품과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를 살피는 멋진 닥터들 되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또한 두서없는 글이지만, 밤낮없이 환자들 살피시느라 힘드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어 피로회복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관계자님~~~!! 저와 함께 꼭 병원측에서도 '외상외과 고승제선생님' 칭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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