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버님은 11월 1일 교통사고로 외상 중환자실에 들어가신 후 28일째 그곳에서 생활하고 계십니다. 긴 중환자실 생활에 많이 지치시는 아버님을 가족처럼 돌봐주시는 외상 중환자실 의사선생님분들과 간호사님들의 친절과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문윤수 교수님을 비롯하여, 간호 센터장님, 이형주 주임간호사님, 외상 중환자실에서 성심껏 환자분들과 보호자들을 케어하고 배려해주시는 모든 의사선생님들과 간호사님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오늘 저녁도 저는 조금은 마음을 놓고 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