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훈 엄마 김민정입니다. 저희 아이는 을지대에서 출생하고, 을지대에서만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출생 후 건강하던 아이가 처음으로 MMR백신 가속접종을 다른곳에서 맞고나서 열이 너무 높아 을지대 병원을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아이가 있었지만, 둘째 아이가 이번에 처음 아프게 걱정도 되었고 늘 김승연 교수님께 진료받게되어 이번에도 김승연 교수님 통해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항상 진료 해주실때 마다 아이 입장에서 교감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과 아이를 보며 방긋 미소지어 주시는 교수님 얼굴을 보며 "정말 아이를 사랑하시는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구나~" 하는게 엄마인 제 눈에 보입니다. 며칠째 열이 떨어지지 않아 걱정이였던 저에게 안심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말씀해주시고 아이의 작은 증상 하나도 세심하게 들어주시고 답변해주시는 교수님께 너무 감사하여 이글을 등록합니다. 지금은 선생님 처방 덕분에 아이가 많이 좋아졌고, 병원다녀간 이후에도 열이 떨어졌는지 한번더 연락까지 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워킹맘으로써 아이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진 못하지만, 김승연 선생님 조언덕분에 아이의 눈높이에서 마주보고 교감해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습니다. 저는 지금도 주변 지인이 소아과 어디다니는지를 물어본다고 하면 을지대학교병원에 김승연 교수님을 꼭 추천해 주고 있습니다. 생님께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소아청소년과 의사 김승연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