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11월부터 호흡기질병으로 인해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약의부작용때문인지 다른 문제인건지 온몸이 부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정도 였습니다 담당의사선생님께서 신장에 문제가 있을지몰라 신장내과로 연결해주셔서 김경민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우선 병에대해 마냥 두려워했던 저와엄마의 마음을 진정시켜주신뒤 부종의 원인을 찾기위해 힘써주셨습니다 대학병원을 가면 다들 넘치는 업무로 인해서인지 따뜻한 마음의 치료보단 기계적이란 기분이 들곤 하였는데 김경민교수님께서는 정말 환자를 위해 친절하고 마음을 다해 진료하시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응급실의 환자로 인해 뛰어다니시면서 진료가 늦어 정말 죄송하다며 ㅠㅠ땀을 뻘뻘흘려가면서도 항상 웃으셨던 교수님!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 아 그리고, 주말에 갑자기 혈압이 급격히낮아져 방문했을때 저를 휠체어에 태워 직접 뛰어가며 응급실로 데려다주신 신종호교수님 ㅠㅠ 감사드립니다 저는 신장내과 교수님들께 은혜가 많네요 지금은 완치되어 건강히 지내고 있습니다. 다 교수님들 덕분입니다 감사하며 지내고 잊지않겠습니다 남은 추석연휴도 행복하고 두분 마음처럼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