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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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평생주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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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새싹을 키워주는 명의 온화한 미소로 마음까지 어루만진다 [내 환자는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푸근함. 유철우 교수의 첫인상을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다. 옆집 아저씨 같은 미소로 진료실 문을 열어준 유 교수, 소아과 의사들은 특히 좋은 인상을 가졌다는 기자들을 후문에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많은 진료과 중에서도 소아청소년과를 택한 이유에서도 유 교수의 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죽어가는 생명을 ...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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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무덤까지 당신의 아름다움을 되찾아 드립니다’
휴머니즘을 통해 인술을 펼치는 명의 성형(成形) [명사] : 외과적(外科的) 수단으로 신체의 어떤 부분을 고치거나 만듦.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성형에 대한 인식은 심미를 위한 수술로 흔히 생각한다. 하지만 성형은 미용성형 뿐만 아니라 선천성 기형 ,안면골절, 절단 및 화상 등 결손이나 손상으로 인한 변형...2015.11.02
- 아이들의 언어로 소통하는 의사 “엄마, 병원에 토끼가 있어요!”흰 눈이 소복이 쌓이던 어느 겨울날,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 금방이라도 벽을 뚫고 나올 법한 토끼 한 마리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반겨준다. 소아과 외래 벽에 그려진 푸르른 동산에는 이렇게 동화나라가 펼쳐져있다.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아이들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이수진 교수를 만났다. [아이들의 언어로 소통하는 의사]뭐가 그리 ...2015.01.02
- 분만의 기쁨을 함께 나누다 산부인과 의국은 오늘의 을지대학교의료원을 일구어 낸 전통 있는 과이다. 역대로 국내 어느 병원에도 뒤지지 않는 기술을 전수해 왔으며, 현재 본원을 포함해 각급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의 자부심과 연대감이 매우 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런 전통 있는 산부인과의 중심에서 언제나 환한 미소로 환자를 진료하는 오관영 교수가 있다. [충청지역 엄마들의 슈퍼스타]을지대학교병원 산부...2014.09.01
- 몸과 마음 건강을 책임지는 파수꾼 10여 년 전만 해도 미치광이, 싸이코(Psycho)등은 가장 큰 모욕거리 중 하나였다. 하지만 최근 자살률 증가와 현대인의 스트레스 문제 등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대두 되면서 그릇된 편견을 고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 인식변화에 앞장서고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제춘 교수를 만났다. [‘心봤다’ 환자들의 마음을 보다...2014.05.02
- 뇌종양 환자들의 든든한 가족 ‘감사합니다.’, ‘교수님은 진정한 명의십니다.’,‘의술과 인술 모두를 갖추신 분입니다.’…….
을지대학교병원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면 환자들이 직접 쓴 글들이 눈에 띈다. 자신을 진료해준 담당 의사를 향한 감사의 글들. 이곳에 유독 이름이 많이 오르내리는 교수 중 한 사람이 바로 신경외과 김승민 교수다. [지역 뇌종양 환자들의 희망이 되다.]김승민 교수는 신경외과에서 뇌종양, 뇌하수...2014.03.03
- 지금 바로 이 순간, 최선을 다하는 미소천사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 ‘평생주치의란 어떤 의사인가’라는 질문을 하려고 한다. 누군가는 의술이 뛰어난 의사, 또 다른 누군가는 환자의 말을 잘 들어주는 의사라고 평생주치의를 정의한다. 필자는 평생주치의란 자고로 환자에게 있어 얼굴만 마주해도 마음의 안식을 찾아줄 수 있는 의사가 진정한 평생주치의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환자들에 대한 말 한마디, 표정 하나까...2014.01.02
- 하이브리드 서젼 최고를 꿈꾸다 지난 10월 10일 Suresh Nayak을 포함한 3명의 인도 신경외과 의사들이 을지대학교병원을 찾았다. 바로 신경외과 뇌혈관시술클리닉 정승영 교수의 뇌혈관내수술을 참관하며 술법과 환자 사례에 따른 치료방법 등에 대해 배우기 위해서 방문한 것. 인도 의사들이 참관한 가운데 뇌혈관내수술이 시작되면서 정승영 교수의 눈빛이 날카로워졌다. 모니터를 통해 환자의 혈관 상태를 파악하고 막혀있는 뇌...2013.11.01
- 환자의 건강한 내일을 비춰주는 명의(明醫) 세월이 흘러 각종 최첨단 의료장비가 개발되고 있지만 의술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히포크라테스의 선서에는 양심과 위엄으로 의술을 베풀며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고 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나의 지식을 인도(人道)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처럼 의사에게 있어 환자는 최우선이 되어야하는 것이다. 자신의 모든 연구와 의료행위, 수술은 오롯이 환...2013.05.02